인사이드 르윈

2014 • 104 minutes
4.2
98 reviews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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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뉴욕의 시린 겨울에 코트도 없이 기타 하나 달랑 매고 매일밤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는 무일푼 뮤지션 르윈.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하고, 솔로앨범은 팔리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간다. 우연히 떠맡게 된 고양이 한 마리처럼 계속 간직하기에는 점점 버거워지는 그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하던 중,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버드 그로스맨이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시카고를 향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데...

Ratings and reviews

4.2
98 reviews
Rhim Jun Won
January 9, 2016
제목과 포스터 보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막상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나니 흡입력 좋고 재밌었습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좋아할 것 같네요.
독거게이머
November 28, 2019
예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내요. 그런데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주인공의 삶은 비참해 보이지만 그래도 주변 환경은 참 아름답내요. 좋은 사람도 많고. 그 반전을 이용해 세상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 같내요.
이은성
October 11, 2014
처음과 끝이 맞물리는 구성이 기억에 남는다 이영화에서의 맞물림은 단순히 아.그게 그장면이 엿구나 라는 뒤늦은 이해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전해준다 꾸역꾸역 지겹게도 계속되는 인생 같은 우유한잔 없이 마른 목에 고구마를 계속 먹는 느낌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