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2013 • 97 minutes
4.2
441 reviews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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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Ratings and reviews

4.2
441 reviews
레인보우72
December 24, 2013
테러리스트는 막노동꾼의 아들로 정부에 피해의식을 가지고 대통령의 사과를 받으려다 여럿죽는 내용인데 영화에서 하정우가 마지막에 테러리스트의 폭탄을 대신 터트린다는건 감독도 테러리스트를 입장에서 제작의도가 엿보이고 대통령과 정부를 욕하고 싶어하는것같은 불편한영화. 한나라의 수장이 사건현장에서 오라면오고 가라면 가기를 바라는 영화전반의 요구사항자체가 반정부적느낌으로 보는 내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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혬이
December 29, 2013
한강다리폭발할때소리겁나큼ㅋㅋ 아니쨋든더테러라이브욕하는님들아 이거는 영화여서 일어나는 일이 잖아요 욕하지마세요 뭐 사람 손에서 레이저 나오는 것도 진실입니까?? 아니 잖아요 영화니까 만화니까 이러는거잖아여 이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고바
January 14, 2018
아나운서와 보도국을 중심으로 테러를 다룬 방식이 독특한데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됩니다. 영화의 무대가 아주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러닝 타임이 제법 긴데 긴박감을 잘 살린 구간도 있지만 중간 중간 지겨운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준수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며 하정우의 연기도 좋습니다. 소외 계층의 서러움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니 꼭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보는 거라면 비추천 입니다. 지겨워 하실 거에요.